지난 이야기

 

- 오늘까지 정리

1. 이동편

  가. 가지고 갈 자동차: 테슬라 모델y

  나. 부산-하카타 카페리: 고려훼리의 뉴카멜리아

2. 방문지선정

3. 행정절차

  가. 예약을 위한 행정절차

    1) 필요서류

      가) 여권

      나) 자동차 등록증

      다) 자동차 등록증서(Machine passport)

      라) 국제 운전면허증

  나. 출항을 위한 행정절차

4. 일본내충전

  가. 슈퍼차저: 큐슈에 4개

  나. 데스티네이션차저:  10개남짓?

  다. Cha-demo: 엄청 많음, 요금 책정방식이 다름(5분까지 기본요금에 분당과금)

    1) Cha-demo 어댑터 구해야됨

5. 총 예산 산출: 약111만원+@

  가. 자동차 선적비용

    1) 부산-하카타 카페리: 약111만원

 

- 오늘의 이야기

방문지 선정에 대한 이야기!

우리의 방문지는 원래

1. 후쿠오카

2. 이키시마

3. 구마모토

4. 가고시마

였다. 그 중에서도 원래의 목적은 이키시마에 살고 계시는 와이프의 친할머니를 뵈러 가는거였다.

우리 부부는 코로나 한중간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와이프 친정에서 어느 누구도 오시지 못 하셨다.

차츰차츰 코로나가 진정되고, 이제는 처가집도 자유로이 왕복하고 있는데, 처가가 있는 도치기현과

아버님의 고향이자, 와이프의 할머니가 살고계시는 큐슈는 거리상 너무 멀었다.

그래서 이 참에 큐슈에가서 뵙고오자 했었고, 이번에 가는데 음.... 지금은 할머니께서 이키시마에서 후쿠오카로 넘어오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키시마를 갈지 안갈지 고민하다가 결국 이키시마는 안가기로..... (다음 포스트부터는 이키시마 뺴야겠다)

 

그러면 남은 3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우리 아기를 태우고 가고시마까지? 갈 수..... 있..... 겠........ 지는 않을 것 같다.

결혼전에 사쿠라지마 가야지 하려다가, 와이프 만난다고 못 갔기 때문에 이번에 가려고 했는데, 아직 아기가 너무 어려서 무리라고 판단.

 

그렇다면 남아 있는 후쿠오카와 구마모토를 최대한 즐겨야 한다.

 

여담으로 나가사키, 키타큐슈, 오이타(벳부)도 갈만하지 않아?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다.

와이프는 오히려 안가보고, 나는 저곳을 모두 다녀왔었다.

나가사키- 랜턴 축제에 맞춰 갔었고, 중화요리 맛있었다.

키타큐슈- 음.... 뭔가 특별한게?

오이타(벳부)- 온천 원툴이었고, 저번에는 혼자 렌트카로 갔었는데 길이 너무 좁았다. 그 온천마을...

 

아이를 태우고 모두 가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결국 우리가 갈 곳은 후쿠오카와 구마모토!

그렇다면 후쿠오카와 구마모토 어디에 갈 지 생각을 해봐야겠지?

 

일단, 나는 교육 연구원이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가던 출장을 가던 꼭 가보는곳은 그 곳의 학교, 그 중에서도 고등교육기관은 대학교를 가본다. 저번에 도쿄대학에 갔던것 처럼.

 

그렇다면 큐슈에는 갈만한 대학이?

 

큐슈대학 (https://www.kyushu-u.ac.jp/en/)

큐슈 대학은 1911년에 4번째 제국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일본 내 최상위권 국립대학이라고 한다. 

 

일단 검색하면 여기가 나온다. 뭐 후쿠오카 내에도 이런저런 캠퍼스가 있나본데, 일단 여기부터 가보려고 한다.

보시다시피 항구에서는 약 15분 거리, 가보고 별거 없음 다른 캠퍼스도 가봐야지

 

그리고

후쿠오카대학 (https://www.fukuoka-u.ac.jp/)

후쿠오카 대학은 1949년에 지어졌다고 하고, 유명한 사립대학이라고 한다. 

여기는 후쿠오카 대학, 항구에서 약 25분 거리에 있다. 

두 곳 다 후쿠오카의 중심지인 텐진이나, 하카타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으니 그냥 여행올 때는 잘 못갈테고, 

이번 기회에 꼭 가봐야겠다. 

 

두대학간 거리는 약 30-35분이다. 유료도로 안가면 35분, 유료도로 겁난다

 

 

그리고 또 어딜갈거냐면, 다자이푸 텐만구! (https://www.dazaifutenmangu.or.jp/en/)

여기에 계신 분이 학문쪽으로 대단하신 분이라고 하더라, 잘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엄마랑 외할머니랑 렌트카로 여행가본적이 있어서, 또 가고싶어졌다. 

내 토키 키홀더도 이제 때 타서 바꿔야하고, 유하도 토끼 띠니까 나랑 같이 토끼 키홀더 사러 가야지

 

여기도 항구에서 약 25분 거리

여긴 고속도로 거쳐가야한다고 나오는데, 굳이 고속도로 안거치고도 갈 수 있는 곳이다.

렌트카 하시는분은은 어차피 ETC카드(일본판 하이패스) 가능한 렌트카라 큐슈 패스 끊으시면 그냥 맘껏 고속토로 타시면 되겠다. 

하지만, 차량 일시 수출은 ETC카드 설치가 불가하니, 최대한 바이패스나 국도 타고 가야된다..... 고속도로 너무 비싸서 겁난다...

 

일단 내가 가고싶은 곳은 여기까지만 정했다.

와이프가 가고싶은곳은

우미노 나카미치의 마린월드 수족관(https://marine-world.jp/en/)이다. 

여기는 아마 일반 여행 가면 가기 힘들거같다. 나도 한번 가본적은 있지만, 여긴 일반적으로 많이들 가시는 하카타, 텐진과는 정 반대의 곳이라서.

 

이곳인데, 하카타 항구에서도, 하카타 공항에서도 모두 거리가 있다. 텐진 하카타하고는 정 반대 방향이고

그래서 많이 안가실 것 같은데, 나도 아쿠아리움만 전철타고 갔었지 다른건 모르니까....

그 모래에서 삐쭉 튀어나오는 나무 젓가락 같은애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아 한군데 더 있는데

여긴 후쿠오카는 아니지만

 

후쿠오카 조금 맡에 토스라는 도시가 있느데, 거기에 프리미엄 아울렛(https://www.premiumoutlets.co.jp/kor/tosu/)이 있다. 브랜드도 생각보다 다양한데, 브룩스 브라더스, 바나나 리퍼블릭, 빔스, 블루라벨, 폴로 랄프로렌, 투미, 띠어리 등등 뭐 우리나라의 각종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브랜드는 거의 다 있겠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같은 사이먼그룹 그건가? 옛날엔 사이먼 첼시 그룹이라 불렀던거 같은데 뭐 암튼). 근데 가보면 브랜드는 같은데 풍겨오는 분위기가 다른 경우가 꽤 있다. 라이센스 같은거 차이겠지만, 쉬운예로는 질스튜어트 같은거. 우리나라 질스튜어트랑 일본 질스튜어랑 보면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나이키나 아디다스도 그렇다.  일단 여기서는 투미를 노린다............. 이직 기념 비지니스 백팩이랑 트롤리가 필요하니까

하카타항 기준 유료도로 포함 약 35분이다. 여길 갔다면 다음엔 구마모토랑 쿠로카와로 건너갈 생각이다.

아마도 후쿠오카 내에서 하루, 구로카와에 가면서 다자이푸랑 아울렛이랑 구마모토 내부랑 묶어서 하루 갈거같고 나머진 더 고민중

 

그리고 중요한 숙소

우리는 후쿠오카 안에서는 계속 마리노아 리조트(https://marinoaresort.co.jp/)에 머물거다.

여기도 예전에 엄마랑 외할머니랑 렌트카로 여행하면서 온곳인데, 바로앞에 요트항 마리나가 있고, 또 그 옆엔 예식장이랑 작은 쇼핑몰이 있어서 우리 아기가 갑자기 뭔가 필요할 떄 사러가기도 편할거 같다. 그리고 심지어 심지어 심지어 그 찾아보기 힘든 슈퍼차저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이번에 후쿠오카에서는 마리노아 리조트에서 머물고 올테고 마리노아 리조트

차타고 항구에서 약 20분 거리, 유료도로 포함이다......................

유료도로 무서운데 진짜......... 일단은 가야지

아, 가는길에 모모치도 후쿠오카 타워도 거쳐서 갈 수 있을 것 같다.

후쿠오카 갔으면 예의상 들러주는게 인지상정이지

모모치 해변이랑 후쿠오카 타워는 (https://www.crossroadfukuoka.jp/kr/event/12437) 여기 후쿠오카 공식 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 가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곳의 발자취를 새로운가족과 따라가본다는게 두근두근하다.

 

그렇다면

 

- 오늘까지 정리

1. 이동편

  가. 가지고 갈 자동차: 테슬라 모델y

  나. 부산-하카타 카페리: 고려훼리의 뉴카멜리아

2. 방문지선정

  가. 후쿠오카

    1) 방문지

      가) 큐슈대학

      나) 후쿠오카 대학

      다) 다자이푸 텐만구

      라)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

      마) 토스 프리미엄 아울렛 

    2) 숙소

      가) 마리노아 리조트 후쿠오카

  나. 구마모토

3. 행정절차

  가. 예약을 위한 행정절차

    1) 필요서류

      가) 여권

      나) 자동차 등록증

      다) 자동차 등록증서(Machine passport)

        (1) 발급시 필요서류

          (가) 자동차 등록증

          (나) 여권

          (다) 약간의 수수료

      라) 국제 운전면허증

        (1) 발급시 필요서류 

          (가) 자동차 운전면허(당연히 만료기간 전의 것, 그리고 발급받으면 1년 유효)

          (나) 여권

          (다) 여권사이즈 증명사진

          (라) 수수료 8천원

          (마) 발급 양식(경찰서 비치)

  나. 출항을 위한 행정절차

    - to be concluded

4. 일본내충전

  가. 슈퍼차저: 큐슈에 4개

  나. 데스티네이션차저:  10개남짓?

  다. Cha-demo: 엄청 많음, 요금 책정방식이 다름(5분까지 기본요금에 분당과금)

    1) Cha-demo 어댑터 구해야됨

5. 총 예산 산출: 약111만원+@

  가. 자동차 선적비용

    1) 부산-하카타 카페리: 약111만원

 

이 페이지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

 

 

 

 

올해 1월 우리 처가집에서 아가 출산했다.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고 나처럼 한일부부가 일본에서 출산한 경우에는

 

1. 일본 시약소에 일본출생신고

2. 일본 호적등본 가지고 우리나라 대사관 영사부에서 우리나라 출생신고

3. 이후 우리나라 입국 후 주민등록

 

과정을 거친다. 지금 우리 부부는 한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모르겠지만 양국 국적 모두 취득을 하려면 저렇게 해야할거다.

한국 출산이면 반대로 하겠지

 

여튼

 

우리나라 영사부에 출생신고를 하고나서, 처가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도쿄대학에 잠깐 들렀다 갔다.

나는 교육분야쪽에 종사중이라서, 해외 대학쪽 갈일이 조금씩 있는데 어쩐지 도쿄대학은 일로 들러본적이 없어가지고

온김에 들렀음(사진을 찍은것도 있지만, 고프로로 촬영한거 캡쳐가 많아서 화질이 좀 떨어질 수는 있음).

 

이날의 일정은 이랬다

처가집은 도치기라서 도쿄까지 왔다가 돌아갔다.

올땐 신주쿠에서 내려서 갔는데, 갈 땐 괜히 데이트할때 자주 만났던 키타센주 통해서 돌아갔다

요즘 유튭에 자주 나오는 아이묭-봄날(하루노히) 가사에 나오는 키타센주에키노의 그 기타센주임

장인어른차 빌려타고 갈랬더니, 도쿄 주차비 ㅈㄴ 겁나더라. 후쿠오카에서 주차 텐진 한복판에 주차했다 주차비로 밥값 몇배는 날린적이 있어서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슈퍼차저가 도쿄 곳곳에 없어서 충전도 좀 귀찮겠더라고

뒷좌석에서 보니까 

 

여튼 영사관가야되니 아자부주반으로 ㄱㄱ

 

구글맵 잘되어있떠라

AR로 목적지 표시, 가는 방향 표시 길위에 띄워주더라

오 신기하네 하고 따라감

나는 해외에서 우리나라 대사관 갈일이 별로 없었기 떄문에, 내가 갔었던 미국 대사관이나 일본대사관 생각하고 갔더니

우리나라 대사관 뭐 어디 중소 여행사같더라, 건물도 어디 비지니스 호텔 들어가는 마냥 그렇더라고

대한민국 검소하구나 했었다.

들어가서 안내받고, 제출할 자료랑 옆에 있는 라면티켓 뽑는거 마냥 생긴 기계에서 옛날 지하철 종이티켓같은거 두장 뽑아 기다리다 보면

니 이름 부르고 할거다. 우리 아가는 잘 등록했고, 엊그제 100일 잘 치뤘다.

집에 여권이 4권있다 대한민국거는 내꺼 아가꺼, 일본거는 와이프꺼 아가꺼

 

아 그리고 화질 병맛 같은건 니 기분탓이다

는 아니고, 고프로로 같이 찍으면서 갔던거 캡쳐화면이라 그런거니

양해해주세요

 

 

유학가거나 이민 등 여행 외 다른 비자가 필요한 사람 아니고서야 일본 놀러갔다가 여권 잃어버리는거 아니라면 영사부 갈 일 잘 없을거다.

 

이제 끝났으니 도쿄대학으로 ㄱㄱ

도쿄대학은 내가 중학생 떄 친구들 다 딸기 100% 볼 때 나 혼자 다른거 꽂혀서 봤던 러브히나? 러브인러브? (두개중에 뭐가 일본판이고 뭐가 한글판이냐, 이거 그린 아재 이제 국회의원이라면서?) 보면서 이런데가 있구나 처음 인식했던데였다. 그땐 처가집이 일본이 될 지 몰랐지ㅋㅋㅋㅋ

 

그리고나서는 동대앞역으로 ㄱㄱ

우리나라는 서울대 입구역서 내리면 서울대까지 뒤지게 가야되지만

동대앞역에서 내려서 걸으니까 금방이더라

 

지도가 흐릿하니 콩알만하게 보이겠네

뭐 얼마 안멀어요 하는 정도로 보면 되니까

여기가 역 출입구인데

보면 알겠지만 역 출입구도 콩알만하다

그냥 뭐 꼬마빌딩 출입구 같이 생김

나가서 왼쪽 틀어서 그냥 좀 걸으면 됨

체감으로 5분 안걸림

앞에 걷는 화려한 백팩의 아재는 학생인가봄

버스정류장에도 동경대학 어쩌고 저쩌고 써있는거 보이지?

여튼 저길 걸어가면

이런 대문이 나옴

앞에 나온 저 두분은 준비중인 학생과 학부모인지,

입학허가 받은 학생과 학부모인지 연신 사진찍으시면서 안에 투어하시더라

한국 모자 같았다, 입학허가 받은 모자였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저 대문으로 들어가면

에이 공사중이네

하고 그냥 저 나무길 따라 쭉 걸어가게 되어있음

좀 급하게 걸음 이때는 얼른 아가보러 처가집 돌아가야지 하는 마음에

그래서 무슨 건물인지도 안보고 그냥 슬 걸어감

대학 건물도 뭐 비슷하게 생겼음

그리고 여기도 캠퍼스가 좀 커서 그런지

차길 위로 육교 놓고 옆 부지로 옮겨가게 그렇게 되어있었음

이게 이날 들렀던 순서 적어놓은 아이폰지도 캡쳐 화면임

2번에서 3번 넘어갈 때 4거리 지나가는거 보이지?

저길 위로 육교가 놓여있고 육교통해 옆 부지로 넘어갈 수 있겠더라

 

사실 2번까지 봤을때? 이게 뭐임? 다임? 했었는데

옆부지넘어가서는 좀 다르더라

옆부지로 넘어가는데도 걸어서 5분정도였음

이렇게 생긴 대문이 또 보일거임

여길 지나 길을 따라 걸으면

이런건물이 보이는데, 내가 기억하던 동경대 건물이 이거였던거 같음

저기보고 오 여기구나 하고는 옆에 벤치에 앉아서 좀 쉬었음

방학이라서 학생들은 많이 없었던 것 같고, 뭐 그냥 편하게 쉬기 좋았음 나한텐

대학 캠퍼스야 여기저기 자주 많이 다녀서 거기서 거기네 했는데

도쿄대학은 다르더라는 아니고 뭐 비슷하더라 그냥 상징적 의미가 큰거겠지

 

일본의 산학연이나 학교기업 혹은 기부에 의한 교육자산 취득은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처럼 기업 후원을 통한 삐까뻔쩍한 건물은 안 보였고,

 

내부 스타벅스 맛있더라ㅋㅋ

 

캡쳐하기 힘들다

나중에 시간 나면 좀 더 사진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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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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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문지선정

3. 행정절차

4. 일본내충전

  가. 슈퍼차저: 큐슈에 4개

  나. 데스티네이션차저:  10개남짓?

  다. Cha-demo: 엄청 많음, 요금 책정방식이 다름(5분까지 기본요금에 분당과금)

    1) Cha-demo 어댑터 구해야됨

5. 총 예산 산출: 약111만원+@

  가. 자동차 선적비용

    1) 부산-하카타 카페리: 약111만원

 

- 오늘의 이야기

오늘은 출발 전 행정처리에 대한 이야기!

그냥 비행기타고 간다면

1. 여권준비

2. 티켓구매

3. 보딩패스 수령

4. 탑승

 

순으로 내가 할일이 별로 없다, 그냥 티켓만 구매하면 되겠지

 

근데 배에다가 차를 태워 가려니까 자동차 일시 수출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아마 1. 이동편에서 조금 본 부분이긴 하다.

 

우리가 살펴볼 곳은 일단 선사의 [고려훼리 홈페이지]-[승용차 일시반출입]을 차례로 누른다.

사진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1. 이동편에서 본 그 사진 맞음

클릭해서 들어간다면

역시 1. 이동편에서 본 사진임

이렇게 나온다.

예약을 위해서는 그냥 돈만 지불하면 되는게 아니라, 2. 로시작하는 저 부분을 잘 읽고 먼저 메일을 발송해야 한다.

메일을 발송할 때에는 사진으로 찍은게 아닌 스캔본 파일을 요구하니, 먼저 잘 준비해야한다. 

 

준비하는데 어려운 서류는 없다. 다만 약간 헷갈리는게 있다.

1. 여권의 개인정보와 사진이 들어있는 페이지 (난이도 하-이미 있다는 가정하에)

2. 자동차 등록증 (난이도 하- 글러브박스 열면 있을거다)

3. 자동차 등록증서(난이도 중)

4. 국제 운전면허증(난이도 중)

5. 가족명의 차량의 경우 어쩌고 저쩌고(나는 명의 차라서 필요 ㄴㄴ)

 

(1. 여권과 2. 자동차 등록증의 경우 허구헌날 보는 것들일테니 따로 사진도 안올림)

 

국제결혼 할때 각국 영사관에 제출하던 서류만큼 많이 준비하거나, 시간이 오래걸리는 일은 없어서 난이도 상은 없음

이 중에 3, 4번이 난이도 중인데, 그 이유를 봅시다. 

 

3. 자동차 등록증서는 이름도 자동차 등록증 비슷해서 처음에 이게 뭐가 다르지? 했다. 그래서 선사에 전화로 문의하니까 시청민원실 자동차관련 과에 요구하면 받을 수 있는거라고 했다. 그래서 시청민원실 가서 요구를 했더니

"그런거 없는데요? 자동차 등록증은 이미 가지고 있는데 이거 왜 만드는거에요?" 라고 말함.

선사에 다시 전화해서, 그런거 없다는데요? 하니 선사 직원분께서 담당 공무원과 직접 통화해보시겠다고 바꿔달라 하셨다.

약간의 통화 후, 담당 공무원께서 착각했었다며 약 1-2시간 정도 걸리는 일이니까 일다 보시고 오세요라고 했다.(내가 사는곳은 너무나 너무나 내륙지방이고, 바다까진 한참 걸리니까 자동차 일시수출에 대해서는 당연히 접하기 어려웠을거다. 담당하신 공무원이 이상하다 무능력이다 이런걸 말하고자 하는게 아님.)그리고 한 2시간 있다가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하고 연락 주셨음.

 

자동차 등록증서를 만들려면 필요한 것은

- 자동차 등록증

- 여권

이 필요하다. 잘 준비해서 가자. 

 

 

그러면 이렇게 생긴걸 주신다.

나도 이거 쓰면서 처음 봤는데 이 서류 왼쪽 제일 위쪽에

다큐먼트 넘버가 2023-0001이다. 우리 지방에서 처음 끊은건가? 

 

그리고 자동차 등록증서의 영어명이 Machine Passport네 ㅋㅋㅋ 귀엽다.

우리 강아지 일본 데려갈때 강아지는 패스포트 필요없었는데, 기계는 오히려 패스포트가 있네ㅋㅋㅋ

 

여튼 이렇게 생긴걸 발급해주신다. 

그리고 저기 나온 중량, 크기, 배기량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일시수출에 필요한 금액을 책정하시는거 같다. 

(그리고 보니 내차 벌써 2년도 넘었네....)

 

이제 이게 준비됐다면, 국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나도 이게 약간 긴가 민가 해서 먼저 보냈었다, 뭐가 긴가민가 하냐면

요즘 운전면허증 뒷쪽에 영어로 쓰여진 면허증이 있을거다. 

이렇게 생긴거. 나는 이게 국제 운전면허를 대신하는줄 알고 처음에 이걸 보냈었다. 

근데, 이게 아니었다(분실 후 재발급받을 때 이걸로 해외 몇개국에서 운전이 가능합니다 라고 얘길 들었던거 같은데, 착각이었나보다).

 

그래서 오랜만에 경찰서에 들렀음.

가서

국제 운전면허증 만들러 왔습니다 하면

1. 운전면허증

2. 여권

3. 여권 사이즈 증명 사진

4. 경찰서내 비치 양식 작성

5. 수수료 8천원(카드)

 

을 말씀하신다.

저 것들을 모두 드리면, 수수료 결제를 하고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신청부터 발급까지 10분 컷이었다. 

 

그러면 이렇게 생긴 국제운전면허증을 주신다. 이건 내 면허가 몇년남았는지 상관없이 1년기한이다.

내 면허 갱신기간이 10년이 남았어도, 6개월이 남았어도 1년짜릴 주신다. 

(연애할 때랑 혼자 여행갈 때 가끔 렌트카 할일이 있어서 코로나 전에는 매년 만들었다. 이제 만들일 없겠지 했는데, 또 만드네.)

 

이렇게 해서 필요한 서류를 모두 준비해서 메일로 보내드리면,

이렇게 예약 확정 메일이 온다.

아래의 내용이 잘렸는데, 아래에는 저 입금 금액에 대한 산출 내역이랑 수수료 발생에 대한 안내가 있다. 

그 외의 내용은 저 선사 홈페이지에 적힌 내용 그대로다.

 

예약을 위한 행정처리는 이걸로 마무리. 이제 입금하고 기다리면 됨.

 

행정처리가 끝나자마자 바로 입금하는게 아니다. 

행정처리가 끝나면 예약이 완료되고, 예약이 완료된 시점으로부터 출발 7일전까지 언제든 입금하면 되는 시스템인것 같다. 

 

그러니 갈 계획이 있다면 얼른 예약부터 하시길

나도 사람탈 공간은 있는데, 차가 탈 공간이 없어서 몇번을 튕겼다.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알게될테지만, 

 

토요일 부산 출발 / 하카타 출발일요일 하카타 출발편은 일시수출입 차량선적이 불가하며 만석 등 기타 사정으로 인해

선적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출발가능여부를 확인하시고 예약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약이 확정되기 전에는 출발 가능여부를 확인하였다고 하여 예정하신 일정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메일에 이렇게 써서 보내주신다. 토요일 부산/하카타, 일요일 하카타 출발은 일시수출입을 위한 차량선적 ㄴㄴ염 이라고.

잘 보고 계획을 수립하시길

 

여기까지는 예약을 위한 행정처리(랄것도 없지만 필요서류 정도라고 해야하나...)에 대한 이야기.

이제 실제 탑승을 위해 당일날 해야할 행정처리가 있는것 같은데, 그건 또 때가되면 올릴테다

 

 

- 오늘까지 정리

1. 이동편

  가. 가지고 갈 자동차: 테슬라 모델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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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요서류

      가)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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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자동차 등록증서(Machine passport)

        (1) 발급시 필요서류

          (가) 자동차 등록증

          (나) 여권

          (다) 약간의 수수료

      라) 국제 운전면허증

        (1) 발급시 필요서류 

          (가) 자동차 운전면허(당연히 만료기간 전의 것, 그리고 발급받으면 1년 유효)

          (나) 여권

          (다) 여권사이즈 증명사진

          (라) 수수료 8천원

          (마) 발급 양식(경찰서 비치)

  나. 출항을 위한 행정절차

    - to be concluded

4. 일본내충전

  가. 슈퍼차저: 큐슈에 4개

  나. 데스티네이션차저:  10개남짓?

  다. Cha-demo: 엄청 많음, 요금 책정방식이 다름(5분까지 기본요금에 분당과금)

    1) Cha-demo 어댑터 구해야됨

5. 총 예산 산출: 약111만원+@

  가. 자동차 선적비용

    1) 부산-하카타 카페리: 약111만원

 

오늘은 여기까지

- 지난이야기

1. 이동편

  가. 가지고 갈 자동차: 테슬라 모델y

  나. 부산-하카타 카페리: 고려훼리의 뉴카멜리아

2. 방문지선정

3. 행정절차

4. 일본내충전

5. 총 예산 산출: 약111만원+@

  가. 자동차 선적비용

    1) 부산-하카타 카페리: 약111만원

 

- 오늘의 이야기

일본내충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 완속충전과

dc콤보(=ccs2, 급속충전, 모든브랜드 사용가능)

Cha-demo(급속충전, 모든브랜드 사용가능)

 

그리고 테슬라 규격의

데스티네이션차저(완속충전, 무료)

슈퍼차저(급속충전) 이렇게 알고 있을거다.

테슬라 차량이 일반 완속충전을 할경우 앞에 j1772라는 플러그를 하나 더 껴줘야 한다.

 

사진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이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쓰는건 빨간색 줄 쳐진거,

내가 일본에 가서 활용할건 노란색 하이라이트 쳐진거다

완속(테슬라용 데스티네이션차저), 급속(테슬라용 슈퍼차저, Cha-demo)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충전 규격을 알았으니, 어디서 충전할 수 있을지를 찾아봐야한다.

그냥 내연차량이라면 보이는 주유소 아무데나 가서 넣으면 되겠지만, 전기차는 충전소가 어딨는지부터 찾아봐야하니까

 

참고로 우리나라 슈퍼차저는 엄청나게 많다. 

테슬라 공홈에서 검색이 가능한데, 빨간색이 전부 슈퍼차저고 각 슈퍼차저당 충전기가 적게는 5,6대에서 많게는 10-12대씩 있으니까 충전불편함은 느끼기 어렵다. 수도권이야 말할것도 없고, 지방을 가더라도 부족함이 없다 정말로.

차데모는 휴게소마다, 공공주차장마다 어디든 다 있다. 그냥 주변에 검색만 하고 띄워도 몇천개씩 뜬다. 

 

그렇다면 일본의 경우를 봅시다.

이게 일본 전체의 슈퍼차저다. 눈으로만 봐도 이 큰 땅덩어리에 비해 우리나라보다 슈차갯수가 적어보인다.

그렇다면 이번에 내가 가고자하는 큐슈에는?

 

5개..... 후쿠오카에 2개 구마모토 1개 가고시마 1개 미야자키 1.............

그럼 슈차간 거리는?

후쿠오카서 구마모토의 슈차까진 105km, 약 한시간

구마모토 슈차서 가고시마 슈차까진 187km, 약 2시간 30분 (저 슈차에서는 사쿠라지마가 바로 보이려나)

 

연애시절에 가고시마 가려다가, 와이프 보러간다고 나중에 가야지 했다가 코로나 터지고 일본 못 가고 큐슈 갈일 없고 해서 못가고 이번에 가려고 했더니 거리가 생각보다 머네..... 우리집에서 부산가는 거리정도 되겠다.....

 

슈차로 차징은 문제 없겠지만, 흑돼지 먹고, 모래 찜질하고 사쿠라지마도 좀 보고 온천도 좀 하고 할랬더니....

슈퍼차저는 우리나라에 쓰는 그대로 가서 쓰면 된다. 어차피 등록된 신용카드 있으니 꽂으면 알아서 충전되고 그 충전비가 결제된다. 어렵지 않다. 

우리나라는 V2, V3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V2는 충전양에 따른 과금, V3는 충전시간에 따른 과금

일본은 아직 잘 모르겠다. 일본것도 알게되면 업뎃 ㄱㄱ

 

 

뭐 여튼 이렇다

그렇다면 cha-demo는?

 

https://ev.gogo.gs/map

 

EV充電マップ - GoGoEV

 

ev.gogo.gs

이 사이트에 가면 검색해서 볼 수 있는데,

Cha-demo를 클릭하고 검색한다면?

일본도 차데모는 엄청나게 많다. 저게 띄울수 있는 최대인가보다, 지도를 움직일수록 저정도가 계속 뜬다. 

 

나는 장인어른 핸드폰이나 카드로 사용하면 되겠지만, 그냥 가는 분들은 게스트를 등록하고 사용해야 할 것 같다.

https://www.evcharger-network.com/ip_chg_spot_gps_search/

 

ビジター充電パスワード発行|e-Mobility Power

ビジター充電パスワード発行はこちら。

www.evcharger-network.com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위치랑, 충전기 번호 넣고 충전을 할 수 있다

 

크롬 들어가면 다 번역해주니 그냥 들어가서 해보시면 된다.

그리고 충전 가격은 어떨까?

우리나라에서는 100kw급 차데모 하면 320-350원/kWh 정도인데 저긴 슈차처럼 충전시간으로 계산하는가보다.

어떤게 비싸고 쌀지는 가서 해봐야 알것같다.

 

일단 차데모도 준비해야하니, 차데모 어댑터 하나 구해야겠다

그리고, 차데모는 생각보다 크다....

 

 

- 오늘까지 정리

1. 이동편

  가. 가지고 갈 자동차: 테슬라 모델y

  나. 부산-하카타 카페리: 고려훼리의 뉴카멜리아

2. 방문지선정

3. 행정절차

4. 일본내충전

  가. 슈퍼차저: 큐슈에 4개....

  나. 데스티네이션차저:  10개남짓?

  다. Cha-demo: 엄청 많음, 요금 책정방식이 다름(5분까지 기본요금에 분당과금)

    1) Cha-demo 어댑터 구해야됨

5. 총 예산 산출: 약111만원+@

  가. 자동차 선적비용

    1) 부산-하카타 카페리: 약111만원

지난번에 설정한 목표는 크게 5개

 

1. 이동편

2. 방문지 선정

3. 행정절차

4. 일본 내 충전

5. 총 예산 산출

 

그중에서 본 포스트에서는 이동편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1. 이동편은 크게

  가. 가지고 갈 자동차

  나. 부산-하카타 카페리

  다. 하카타-이키섬 카페리가 되겠다. 

 

포스트 제목에서 보이듯이 가지고 갈 자동차는 테슬라 모델y 2021년식이다.

집에 다른 자동차들도 있지만, 해당 자동차가 SUV에 가깝고, 일본에도 테슬라가 이미 진출해 있으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뭐 우리 아가도 자주 타고 다녔던 자동차라 거리낌도 없을테고

 

해당 차량이며,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받은차량이라 좌핸들 차량이다.

제원을 봤을 때, 차량의 공차 중량은 약 1.7t에 최대중량 2.4t, 전장은 4,751mm

해당 정보는 앞으로 포스팅할 카페리의 비용과 연계되어 함께 작성함. 나도 몰랐던 정보들임 저건.

 

그렇다면

차는 정해졌으니 카페리를 알아봐야겠다.

현재 부산에서 일본으로 들어가는 카페리의 기항지는 크게 오사카,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등이 있다고 한다. (나도 다 아는게 아님)

 

부산-오사카는 팬스타페리

부산-시모노세키는 부관페리

부산-후쿠오카는 고려훼리(뉴카멜리아호)

 

후쿠오카 말고는 선사명은 알지만 선명은 모르겠다.

 

나는 이번에 후쿠오카로 갈 거니까, 고려훼리 홈페이지를 한번 보자

 

 

고려훼리(주)뉴카멜리아호

부산 후쿠오카 매일 왕복

www.koreaferry.kr

 

www.koreaferry.kr  의 주소로 들어가면 위의 사진이 보인다.

 

약간 아래로 내려가면 승용차 일시반출입이라고 나와있고 이것을 클릭하면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신다.

 

우리가 필요한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정보는 아무래도 금액이 얼마냐가 되겠지

이렇게 되어있다. 총 중량은 등록증상의 총 중량을 기준으로 하는데, 자동차 등록증이 있는 내 차는 주차장에 있어 다녀오기 귀찮고 구글링한 결과로는 상술하였듯이 2.4t이다 뭐 이러나 저러나 2.5t 이내라서 운임은 600,000원

이 600,000원에는 자동차 왕복 운임과 운전자 1인의 운임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가족의 경우라면 2등석을 기준으로

나+자동차: 600,000원

와이프+아이: 180,050원, 총 780,050원이며 객실 업그레이드를 신청한다면 1인당 편도 30,000원이어서 2명이 왕복이라면

30,000원*2명*2회(왕복)은 총 120,000원. 합이 900,050원이다.

뭐 업그레이드를 안하고 혼자 가실 분이라면 600,000원이겠지.

여기에 더불어 보험료가 있고, 보증료, 그리고 통관 수수료가 있는데 이는 모두 현금으로 준비해야되나보다.

보험료는 1개월에 5,740엔, 보증료는 2,500cc이하니까 12,000엔, 통관수수료는 5,000엔 더해서 22,740엔.

이 글을 쓰는 08월18일 환율기준(100엔=916.17원)으로 계산하면 약 20만8,305원.

 

운임(900,050원)+보험,보증,수수료(208,305원)하 1,108,355원 약 111만원이다.

계산은 나왔고 그렇다면 동일한 날짜의 비행기와 렌트카를 비교해봐야겠지.

스카이스캐너로 같은 날짜에 해당하는 비행기표다. 최저가로 나오는 금액은

성인2에 아가1명(0세)로 계산했을 떄 724,800원이 나온다. 어라? 왜 애기의 비행기값이 나오는거지? 단순 241,600원에 *3명한거 같은데?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에어부산에서 동일한 날짜에 어른2명 유아1명을 검색한 결과다. 709,600원. 여기에 렌트카를 검색해보자.

와이프한테 부탁해서 일일히 찾아볼 수도 있겠지만, 스카이스캐너 기준으로 확인을 해보자. 소형차량 4-5도어라고 되어있지만, 이차는 아기 유모차와 캐리어 넣기 힘들거다. 뒤에 카시트 설치하면 폴딩도 안되고, 앞좌석을 불편할 만큼 앞으로 당겨야 해서 여행내내 불편할테고.

 

우리가 가져갈 모델y기준으로 했을 때는 suv로 기준을 바꿔야 하고 그렇다면 가격은 890,020원부터 시작이다. 중형차도 괜찮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캐리어에 유모차에 카시트 생각하면 적어도 civic? prius정도 되는데 캡쳐는 안했지만, 프리우스는 87만원,civic은 63만원부터다. 대형은 혼다 오디세이같은 rv차량과 비슷한거고 그건 128만원임.

 

(차량렌트는 페리에서 내리는(출발+1일) 26일 기준으로 계산하였으며, 비행기에서 내리는 25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더 비싸짐)

 

동일하게 suv를 기준으로 했을 때 최저가 89만원 그렇다면

비행기 운임 709,600원+렌트카 890,000원, 총 1,599,600원

여기에 카시트 렌트비용이 추가될 것이며, 가서 보험은 또 그레이드별로 가격이 다를텐데 이거까진 지금 계산 못하겠어서 일단 여기까지만

 

비교를 해봅시다

카페리 = 자동차운임(운전자운임포함)+배우자+아기+각종 수수료 및 보험료= 약111만원(보험은 책임보험만)

비행기 = 비행기티켓(성인2명+유아1명)+렌트카=약160만원 (보험 가입수준과 카시트 렌트비용에 따라 가격변동)

 

그 차액은 49만원정도가 난다, 호텔 1-2박 정도가 차이가 나네

 

※ 각자의 여행이 달라서 표면 그대로 받아들이는건X

 표면적 계산은 저렇지만, 각종 보험의 커버리지, 카시트 렌트비 수하물 비용 등 본인에게 맞는 것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렌트카는 이용하는 날짜에만 렌트해도 되니 개인 일정에 맞춰 조정해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애기가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은 어렵다고 판단하며 여행일정 내내로 계산하였습니다. 

 

마무리로는

 

1. 이동편

  가. 가지고 갈 자동차: 테슬라 모델y

  나. 부산-하카타 카페리: 고려훼리의 뉴카멜리아

2. 방문지선정

3. 행정절차

4. 일본내충전

5. 총 예산 산출: 약111만원+@

  가. 자동차 선적비용

    1) 부산-하카타 카페리: 약111만원

 

까지 확인!

 

오늘은 여기까지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한국에 오셨다.

같이 시간을 보내고, 여행을 다니면서 우리 결혼식이 코로나가 한창 창궐할 때라 일본 가족들이 못 오셨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처가 식구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못 오셨지만, 특히 장인어른의 어머님-처할머니 라고 하나?-을 못 뵌것이 마음에 계속 걸렸다. 

 

어차피, 언젠가 자동차를 가지고 일본 여행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다. 그걸 왕래가 편해진 올해에 바로 해야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뭐 겸사겸사 우리 아기랑 같이 일본가려니까 일본가서 렌트하고 카시트 빌리고 하는거보다 그냥 우리차 가지고 가는게 좋겠다라는 생각도 있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가볼까? 라고 같이 이야기했고 가자라고 결론을 내렸다. 일정은 아마 추석을 끼고서 약 10일간 다녀올 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다.

 

가기로 결심했으니, 뭐 준비를 해봐야겠지

 

준비할 것

 

1. 이동편

  가. 가지고 갈 자동차

  나. 부산-하카타 카페리

  다. 하카타-이키섬 카페리

 

2. 방문지 선정

  가. 큐슈 내

    1) 후쿠오카 내

    2) 쿠마모토 내

    3) 카고시마 내

    4) 기타

  나. 이키섬 내

    1) 아버님 가족

    2) 기타

 

3. 행정절차

  가. 자동차 일시수출

  나. 보험

 

4. 일본 내 충전

  가. 슈퍼차저 및 데스티네이션차저

  나. 차데모 서비스

 

5. 총 예산 산출

  가. 자동차 선적 비용

    1) 부산-하카타 카페리

    2) 하카타-이키섬 카페리

  나. 체류 비용

  다. 기타 비용

 

조사하다보면 준비할 것들이 바뀌거나 하겠지만, 일단은 이 정도로 준비해봅시다.

이번에도 잘 해봅시다.

 

 

소개

나고야(Nagoya)는 일본의 중부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일본의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 오사카에 이어 일본 제3의 대도시로, 인구는 약 230만명으로 일본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나고야는 일본의 경제적 중심지 중 하나이며, 동북아시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큽니다.

나고야의 자동차 산업

나고야는 도요타 자동차, 혼다, 스즈키, 미쓰비시 등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위치한 곳입니다. 특히, 도요타 자동차의 본사가 나고야에 있어 일본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고야에는 도요타 자동차의 공장뿐만 아니라, 부품 제조 업체들이 많이 위치해 있어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고야의 문화와 여행

나고야는 일본의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나고야 성, 오아시스 21, SCMAGLEV 박물관 등의 관광 명소가 있으며, 그 외에도 일본의 전통적인 거리인 오사카와 같은 곳보다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나고야에는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와 달리 전통적인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도 많이 있어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나고야의 관광명소와 음식점입니다.

 

1. 나고야 성: 나고야 성은 나고야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한 역사적 명소입니다. 17세기에 지어졌으며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저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성은 멋진 건축물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에도 시대의 성의 역사와 유물에 관한 전시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있는 성 내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성은 메이조선 시야쿠쇼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로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계절과 전시회에 따라 다릅니다.

웹사이트: https://www.nagoyajo.city.nagoya.jp/en/

 

Nagoya Castle Official Website

This is the official website of Nagoya Castle. We provide information on the highlights, prices, and parking lots in the castle.

www.nagoyajo.city.nagoya.jp

 

2. 아츠타 신궁: 아츠타 신궁은 가장 중요한 신사 중 하나입니다. 19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 이 신사는 아마테라스 여신에게 바쳐진 신사로 일본 3대 신성한 보물 중 하나인 쿠사나기노츠루기 검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사의 드넓은 부지는 신사의 역사와 보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을 포함하여 수많은 건물과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아쓰타 신궁은 메이조선 진구니시역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www.atsutajingu.or.jp/en/

 

Introduction | ATSUTA JINGU

Atsuta Jingu was originally founded about 1900 years ago, when the sacred sword Kusanagi-no-tsurugi, one of the Imperial symbols, was enshrined. Atsuta was chosen as the site for the shrine by Miyasuhime-no-Mikoto, daughter of Owari-no-kuni-no-miyatsuko an

www.atsutajingu.or.jp

 

3. 오스 상점가: 오스 상점가는 활기찬 나고야의 중심에 위치한 쇼핑 지역. 이 지구에는 수많은 상점, 레스토랑, 카페가 있으며 독특한 빨간 입구 문으로 유명한 유명한 불교 사원인 오스 칸논 사원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또한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인근 오수 시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스 쇼핑 지구는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으며 Tsurumai 선의 Osu-Kannon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osu.co.jp/

 

오스 상점가

 

osu.nagoya

 

4. SCMAGLEV 및 철도 공원: The SCMAGLEV and Railway Park는 나고야역 근처에 위치한 기차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일본 열차의 역사를 전시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실제 열차, 모형 및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전시물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또한 최대 500km/h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는 고속 자기 부상 열차 시뮬레이터를 탈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아오나미선 긴조후토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museum.jr-central.co.jp/en/

 

SCMAGLEV and Railway Park | Central Japan Railway Company

 

museum.jr-central.co.jp

 

5. 나고야시 과학관: 나고야시 과학 박물관은 가족과 과학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박물관은 우주, 로봇 공학 및 인체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대화형 전시 및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밤하늘의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관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히가시야마 선과 쓰루마이 선의 후시미 역에서 가까운 도보 거리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www.ncsm.city.nagoya.jp/en/

 

Nagoya City Science Museum

The Nagoya City Science Museum has many highlights such as an external appearance of landmark design featuring the spherical shape of the world's biggest planetarium with a diameter of 35 meters, a highly realistic starry sky that shown on the planetarium'

www.ncsm.city.nagoya.jp


다음은 Tabelog에서 참조한 5개 레스토랑입니다.

  1. Hitsumabushi Bincho Nagoya Ekimae: 이 레스토랑은 맛있는 히츠마부시로 유명합니다. 히츠마부시는 장어구이와 밥, 향긋한 양념으로 구성된 요리입니다. 레스토랑은 아늑한 분위기와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나고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2. Komeda's Coffee (Nagoya Ekimae Higashiguchi Branch) - 이 유명한 카페 체인은 조식 세트 메뉴와 시그니쳐 "shiro-noir" 커피로 유명합니다. 그들은 또한 다양한 샌드위치, 샐러드 및 패스트리를 제공합니다. 위치: 450-0002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무라구 메이에키 4-5-23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나고야역. 걷는 시간: 약 7분. 타베로그 평점: 3.6/5.0. 홈페이지: https://www.komeda.co.jp/en/
  3. Yamachan (Sakae Branch) - 야마찬은 테바사키 또는 나고야식 닭날개를 전문으로 하는 인기 이자카야 체인점입니다. 그들은 또한 야키토리, 완두콩, 맥주와 같은 다른 이자카야 즐겨 찾기를 제공합니다. 위치: 460-0003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구 니시키 3-16-21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사카에역. 걷는 시간: 약 6분. 타베로그 평점: 3.5/5.0. 홈페이지: https://www.yamachan.co.jp/english/
 

Yamachan|English

 Nagoya's famous fried chicken wings, now one of its most popular foods, started out as an idea at a restaurant way back in 1965, which had piles and piles of discarded chicken wings that nobody thought to use. These were reimagined them into a mouthwater

www.yamachan.co.jp

  • Kiwamiya (Sakae 지점) - Kiwamiya는 히츠마부시(장어덮밥), 미소카츠(된장 소스를 곁들인 돈까스), 텐무스(새우튀김을 넣은 주먹밥). 그들은 또한 사케와 다른 일본 음료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위치: 〒460-0003 아이치현 나고야시 나카구 니시키 3-6-14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사카에역. 걷는 시간: 약 4분. 타베로그 평점: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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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일본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인아웃은 모두 칸사이 공항이었어요. 원래 계획은 큐슈의 가고시마에서부터 후쿠오카를 정복하려 했지만 2019년으로 미루고 ​ 오사카, 고베, 교토,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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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는 이전 글입니다.

 

 

아마노 하시다테 관광을 마치고 이네정으로 향합니다.

앞선 포스트에도 썼지만

아마노하시다테에서 이네후나야까지는 톨비는 0원, 시간은 자동차로 1시간 40분정도 걸렸어요.

저는 아마도 오봉기간이라서 차가 많이 막혀서 한시간 가량 더 걸렸던것 같아요. 지금 당장 구글에 검색하면 40분정도면 도착하는것 같습니다.

지도를 보신다면

아마노 하시다테에서 이네정의 위치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저기 도로라고 적혀있는 루트로 가실거에요. 근데, 아래 어떤 가게 사진이 보이시죠

저게 왜 들어가있냐면 제 나름 꿀팁이라고 생각해서 같이 올려놨습니다.

위의 설명드린 루트로 따라 오시면 이런길로 오실텐데, 제가 꿀팁이라 한 이유는 저 가게 주차장이 꽤 훌륭한 전망대여서 꿀팁이라고 해놨습니다. 우연찮게 들렀는데, 생각보다 뷰가 정말 좋아서, 저는 정말 아무 관련 없는 샵입니다. 저런곳에 친분이 있을만큼 일본어가 뛰어난편도, 일본내 인맥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일단 가보실분들을 위해서 나비에서 찾기 쉽게 전화번호 남겨놓겠습니다

(772-32-0685)입니다. 저는 한문이 아직 어려워서 오미야게모노야까지만 그리고, 제일뒤에 회사만 알겠어서....

나비로 바로 이네정을 찾아가신다면, 여긴 안내가 안되는곳이라서 스쳐지나가기 쉬운데, 시간이 있다면 제 기준 여기는 꼭 들러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사진 기술이 병맛인지, 심미안이 병맛인지, 가지고간 사진기가 병맛인지 모르겠지만, 저 좋은 전망대에서 이렇게밖에 사진을 못 찍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여길 왜 추천하냐면, 지금 전망대 바로 밑이 아마도 티비에서 나왔던 그 이네 카페가 있는 곳이라서, 전망대 바로 밑(저 위 지도의 위치 참조)부분만 보실 것 같아요. 자전거를 타고 전부 보시는 루트라면 상관없겠지만, 이네 카페쪽만 보신다면 반대편을 이렇게 훤히 보기가 쉽지 않아서, 추천드립니다.

올라가서 보면 이렇게 대략적인 지도도 나와있습니다.

내려가서 보시면 정말 깨끗아고 예쁜 마을이 보입니다.

낚시도 많이 오시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갔던날은 저만 한국사람이어서, 그리고 외국인이 혼자서 렌트카를해서 여기까지 와서, 주변 일본사람들이랑 얘기하고 그랬습니다. 어떻게 여길 혼자 왔냐 스고이네, 여긴 어떻게 알았냐 스고이네, 나는 나고야에서 왔는데 너도 스고이네, 다시 오사카에 돌아가느냐 스고이네, 나는 김치를 좋아한다 스고이네, 오른쪽 운전석 힘들지 않느냐 스고이네, 스고이네 스고이네 스고이네 ㅋㅋㅋㅋ

이렇게 동네 거리에 귀여운것들이 많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늦게 도착하여, 여기 카페 안에 들어가보질 못했습니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자전거 오미세도 문을 닫은것 같고 제가 도착한시간도 생각보다 늦어서, 자전거 여행은 못 했습니다.

고프로랑 사진기(리코-2)로 찍었는데, 고프로것은 아직 꺼내지 않았고, 리코것은 후보정을 하지 않아 보여드릴만한 사진이 적어요. 제가 받은 감동보다 사진이 적게 올렸지만, 예쁘고 충분히 추천할만합니다. 단 오봉은 꼭 피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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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하시다테, 이네정 (1/2)  (0) 2020.02.17

2018년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일본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인아웃은 모두 칸사이 공항이었어요.

원래 계획은 큐슈의 가고시마에서부터 후쿠오카를 정복하려 했지만 2019년으로 미루고

오사카, 고베, 교토, 나루토, 카가와, 다카마츠, 그리고 아마노하시다테, 이네정까지 정복!

 

배틀트립?인가 그 티비 프로그램에서 나왔었기때문에 아마노하시다테와 이네후나야를 묶어서 많이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의 글을보고 흥미가 생기셨다면, 배틀트립의 아마노하시다테 (2018.06.10. 경 에피소드, 김신영님이 다녀오신 편입니다.)을 보시고 정보를 더 얻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정보

비용 : 총 16,000엔 정도.

렌트카 7,000엔(24H) +

톨비 6,000엔가량 +

기름값 3000엔,

톨비는 아마노하시다테근처 톨까지 3,500엔이고, 아마노하시다테에서 이네까지는 고속을 안탔어요. 그리고 돌아올때에는 고속에 차가 너무 많아서 중간부터 고속을 타서 갈때보다 덜나왔습니다.

또 큐슈처럼KEP같은게 있긴한데 제가 찾아보기로는 오사카에서아마노하시다테까지 적용되는 고속도로가 적어서, 고속패스를 이용하면 오히려 손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렌트카 여행을 하실때에는, 꼭 오봉기간을 피하세요! 진짜로, 구글이나 네비가 처음알려주는거보다 1시간 더 걸려요.

시간 : 총 11시간 20분 가량.

3시간 30분 (오사카 도요타렌트카아메무라근처지점->아마노하시다테),

1시간 30분 가량 아마노하시다테 관광 ,

1시간 20분 (아마노하시다테->이네정),

1시간 30분가량 이네정 관광 ,

3시간 30분 돌아오는길 (이네정->오사카 아메무라 호텔)

오봉기간 지나서 가면 저 고속도로 시간이 확실히 줄어들거에요, 제 생각에는 총 2시간 30분정도는 더 세이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관광시간 빼고는 운전시간에는 SA나 PA, 또 돌아오는길의 편의점시간에서 쉬는시간 포함입니다.

지도로 본다면 이런 일정입니다.

우리나라 부산이 보이면 위치를 알기 쉬우실거에요.

저는 오사카에서 출발한거라, 오사카에서 차타고 위로 죽죽

이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아마노하시다테 지역으로 갔다가 그보다 더 위쪽인 이네정까지 다녀온 코스입니다.

일단은 호텔근처 아메무라에서 출발입니다.

렌트카 회사로 가서 렌트카를 받습니다. 렌트카는 솔직히 운전석 반대라 차선이 반대인거는 10분? 정도만 운전하면 금방 적응합니다. 정말 적응이 좀 어려운건, 와이퍼랑 방향지시등도 반대여서, 나 왼쪽 갈래, 오른쪽 갈래를 반대 차선과 뒷차에 알려주고 싶은데, 자꾸 화창한날에 와이퍼를 켜는게 적응이 어렵습니다. 적응보다는 무의식적으로 와이퍼가 켜집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어려웠던거는, 왼쪽 운전석에 맞춰서 레인의 중간을 가는 버릇을하다보니, 오른쪽 운전석에서도 그 감각으로 운전해서, 차가 지나치게 왼쪽으로 치우치는게 어려웠습니다. 오른쪽은 미친듯이 벌어져있고, 왼쪽레인을 물고 주행을 한다던지, 옆차의 사이드미러가 아슬아슬하게 비켜지나간다던지, 그 감각만 좀 익히면 운전 쉽습니다.

이렇게 PA나 SA도 들러가며 열심히 갑니다. 저는 여행이 혼자여서 주행중에는 절대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수 없었습니다. 고프로가져가긴 했는데, 악세서를 3way 그거만 가져가서 차 유리창에 붙일수가 없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내리면 이런 광경이 보일거에요, 이런광경 이전에 바다가 약간씩 오른쪽에 보일거고, 아마노하시다테의 더욱 근처에 간다면, 이런것들이 보입니다.

배틀 트립에 나온 그 장소에 가려면 리프트를 타야하는데요, 주차장에 따라서 그 리프트 할인을해주니까, 주차하고 주차권 꼭 챙기세요. 제가 추천하는곳은, 리프트 바로앞 주차장이나, 아니면 아예 지나쳐서 있는 주차장. 전자는 오래 안걸어서 좋고, 후자는 조금 걷지만 리프트 할인권을 줘서 좋습니다.

위의 장소가 리프트 타는곳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 여기 한곳만 있는거아니에요, 근처에 여러군데 있어요. 저는 명절기간이라 안에 주차장이 없어서 조금 떨어진곳에 갔다가 할인정보 얻어 걸린거에요

이렇게 리프트 탑승권사러 기다립니다.

리프트 탑승은 800엔이구요, 올라가고 내려가고 다 됩니다.

내손 왜케 뚱뚱함?

리프트를 생각보다 오래걸려요, 저는 올라갈땐 리프트, 내려올땐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는데 케이블카가 더 더웠어요. 리프트는 재밌습니다. 발이 닿을락말락하는 구간도 있고, 좀 높은구간도 있고. 반대편 사람하고 인사도 하고 ㅋㅋ

여튼 올라가면 이런 광경이 보입니다. 아마도 아마노 하시다테 검색하신분들은 다 저사진 보셨을거에요, Upside down 해서 보면 용이 보인다는 그 곳ㅋㅋ

이런 관람차도 있는데, 일본은 언제 어딜가나 조금이라도 유명한곳은 관람차가다 있더라구요. 오사카도 헵빠이브에, 항구에, 공항가는길에 있는 아울렛에, 나고야도 도심한가운데 사카에에, 도쿄에는 오다이바에도, 요코하마에서도 본것 같고, 후쿠오카에서도 뭐 어디든 조금이라도 사람이 몰려드는 곳이라면 관람차가 있는거 같아요.

참고로 위의 사진은, 제 전 사진기로 찍은 사진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아마도, 이곳의 이름을 한자로 쓴거겠죠? 저는 한자 까막눈이라...

리프트 내려서 바로 저 용이 꾸물거리는 모습을보고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습니다. 꽃밭도, 아이들 기차토, 몇개의 놀이기구도, 화장실도, 벤딩머신도 다 있습니다. 그렇게위에서 쉬었다걸었다 화장실갔다하다보면 한 30분? 40분정도 보고 나옵니다.

줄선거 보이시죠... 제가 갔을땐 진짜 너무너무더울떄라서, 케이블카는 좀 시원할까 싶어 내려갈땐 다 케이블카에 줄서서 계시더라구요, 근데 케이블카도 더웠다는게 함정. 안에 에어컨디셔너가 있는거 같았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하니까 오히려 바람도 안통하고 더 더운느낌...

다시 주차장으로 살방살방 걸어갑니다. 아 여기 컨비니 찾기가 좀 힘들었어요, 벤딩머신도 시가지만큼 많지가 않아서, 얼음컵 사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여기서부터 다시 이네정가야하니까, 운전하면서 마실걸 좀 사고싶었는데 찾기가 어려웠어요. 시가지에서 보는 그런 컨비니 간판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아마노하시다테를 보고 이네정으로 떠납니다.

벌써 오전 1시 12분. 좀 자고 내일 쓸래요. 대학교는 방학이라 저도 단축근무네요야호!

단축근무하고 집에 일찍와서, 플스하고, 밥먹고, 씻고, 스위치좀 하고, 과자 먹고, 콜라 마시고, 넷지오좀 보다가, 논문 좀 찾고, 논문 좀 보고 다시 쓸게요. 아 진짜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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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하시다테, 이네정(2/2)  (0) 2020.02.17

2018년 11월 17일 구마모토 돌고래 투어(아마쿠사 이루카 와칭)을 다녀왔다. 그러고 보니 일본 여행 블로그 한다고 해놓고 첫글이네, 거창하게 다짐하고 쓰는건 칸토 아닌 저 멀리 큐슈 글부터 쓴다...... 아무리 석사과정하면서 일하면서 여행다닌다 해도 너무 게을르다 정말....

일단 이걸 검색하고 가장 궁금해하실 점부터 적는다면

시간 : 총 6시간 정도.

버스 편도 1시간 30분, 왕복 총 3시간(구마모토->아마쿠사) + 페리시간 2시간, 총 5시간이고 뭐 대기시간 조금이랑 호텔에서 버스정류장가는길, 버스 기다리는시간 하면 총 6시간 생각하면 되겠다. 렌트하면 조금 단축 될 것 같은데, 거의 비슷할 듯

금액 : 총 7,010엔 + a

버스 편도 1430엔, 왕복 2860엔, 이루카 워칭 투어 프로그램 4,150엔(원래 4,500엔인데 인터넷 예약하면 10퍼인가 할인) 호텔에서 이동하는 노면전차 같은 금액은 빼고 순수하게 구마모토에서 아마쿠사 가서 돌고래 보고 돌아오는 금액만 했습니다.

정보만 필요하셨던 분이라면, 이 밑에는 읽어도 안읽어도 되지만, 아마 한국사람 처음일것 같다. 마지막에 나오는 사진을가진 사람은

11월 17일 호텔에서 11시쯤 체크아웃해서, 가장다운타운 아케이드의 돈키호테에 새로산 고프로용 메모리 카드 사고, 버스 타러 갔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정말 쨍하니 맑은 날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대구 경북지역보다도 한참 아래지역이라 그런지 제가사는곳이 1자리 숫자 기온일때 여긴 17도인가? 18도였습니다.

아마 여행가시면 가장 많이 보실 화면중 하나겠죠? 구글 지도 기준으로 했을때 저기 빨간색 동그라미가 버스스탑입니다. 가장 번화가가까운 가라시마초니까 어디에서든지 가시기 편할거에요.

제가 가는길에서는 이런 노면전차를 지나면 바로 저 위의 지도상 위치입니다.

이렇게 6번 써있는곳을 찾으셔야되요. 지도상에서 가라시마초에서 위쪽으로 본다고 했을때 왼쪽에 있습니다. 오른쪽은 노면전차가 다니는 길이고 왼쪽에는 버스가 뱅글뱅글도는 버스 정류장 느낌입니다. 저렇게 6번이 써있는 곳 앞에 서시면, 저기 타임테이블에 적힌 시간에 정확히 앞에 와서 서주십니다. 저는 3시꺼 예약했었고, 버스는 12시 40분꺼였나? 10분꺼였나? 그걸 탔습니다.

이거 좀 고속버스느낌이라서 뒷문타고 앞문내리시는거 아니고,앞문타고 앞문 내리는 버스입니다. 교토역에서 간사이 공항갈때 타는 그런 버스.

타시면 1번 정류장에서 시작이고, 내리는 정류장이 23번째 정류장이었을거에요, 우리나라 고속버스 타면 티비 달려있을 곳에, 지금 몇번째 정류장인지 나오니까 23번째 1,430엔 찍히는데서 내리면 됩니다. 내릴땐 역순입니다.

아래의 광경이 보인다면 제대로 가고 계신거에요

 

근데 만약 아래 사진처럼

22번쨰인지 23번째인지 잘 못듣고 위 장소가 보이는곳에서 내렸다, 혹은 이루카 와칭 홈페이지주소를 잘 못 복붙해서 구글이 여기서 내리라고 하더라, 해서 내렸다면, 잘 못 내리신겁니다. 한정거장 더 가서 내리셨어야 해요. 저처럼 그러시면 안되요. 혹시라도 글 제대로 안 읽으시고 여기서 내렸다 하면. 해결 방안은, 일단 길을 쭉 따라가세요.

이렇게 생긴 시골길을 쭉 따라가시면,

위 사진처럼 한적하고 조그마한 어촌마을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다른 사무실이 하나 있어요. 거기 직원분께, "이루카 와칭 료코 시타이"라고 떠듬떠듬 말하면, 친절하게 자동차로 다음 정류장까지 모셔다 주세요. 저는 일본어가 아직은 자유롭지 못해서, 저렇게 말했지만... 일본어 잘하시는 분이라면 애초에 잘 못 내리지 않으시겠ㅈ..... 보실지 모르겠지만 후유소나타(겨울연가)를 즐겨보셨고, 올해 1월에 한국에와서 죽음의 추위를 느끼고 가셨던, 제가 "모츠나베가 스키스기루" 라고 말하자 활활짝웃으면서 어디서 그런 말 배웠냐고 말씀하시던 친절하신 직원님, 얼빤한 칸코쿠진 하나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튼 제대로 도착한다면,

여기에 가실거에요. 여기서 나 예약하고왔다하면 이름을 찾아서 결제를 해주실테고(조금 할인된 금액으로) 그냥 가신다면 4,500엔 다 받으실 거에요. 저는 할인받은 410엔 가량으로 아침 컨비니에서 샌드위치하나랑 콜라 하나 먹고 갔습니다.

이런거 받으실거에요, 복선이 있습니다. 년중98%확률로 볼 수 있습니다. 들뜹니다. 수족관에서만 보던 돌고래 본당, 야호, 무려 하이퍼스무스가 되는 고프로 7을 새로 샀으니까, 첫샷은 돌고래다 라고 정말 많이 들떴습니다. 내가 고주파의 소리를 내면 반응할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선착장까지 3분? 5분정도 걷는데, 고속도로 SA같은느낌의 장소가나옵니다. 저는 시간이 조금만 남아서, 거의 바로 선착장에 갔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건물같은걸 통해서 선착장에 가는데, 빵 냄새가 정말, 진짜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이것 사먹습니다. 소금빵입니다. 냄새에 속으면 안되지 하면서 긴가민가 하면서 1개만 사먹었습니다만, 두번 사세요, 세번 사세요, 네번사세요......... 진짜 짱 맛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또 요즘 구상하는게 있어서 같이 적습니다. 18도였고, 입고있는코트는 18년도에 나온 시스템옴므 체크 트렌치 코트이며, 안에는 청바지 1장과 티셔츠 1장, 브룩스브라더스 가디건 1장입었습니다. 근데도 따뜻하고, 배에서는 코트 벗고있었습니다.

줄서서 빵먹으며 이렇게 차례로 줄서며 기다립니다. 어디서든 보이겠지 생각하고 그냥 서면, 배 안쪽 선실같은데 가셔야합니다. 조금 일찍 줄 서시는게 보기편한 곳에 앉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배 안쪽 사진은 안찍었는데, 그래도 비닐커버같은걸로 쌓여있는곳에 앉으세요, 커버 없는곳에 앉으면 빠른배때문에 생기는 파도가 안쪽으로 튀어서 옷 다 젖습니다. 저는 한방도 안맞았는데, 오픈된 장소에 앉은 일본 아자씨 유니클로 패딩 다 젖으면서 가는걸 봤습니다.

아 안쪽 사진이 하나 있네요, 저렇게 주황색 조끼 입고 계시면 되는데, 지금 저 사진을 찍으려고 서있는 장소도약간 위험합니다. 저 파란패딩 아자씨나 검정 후드 아저씨는 물 맍이 맞았습니다.

안에 안내해주시는 어린 여성 가이드 2분계십니다, 제가 탄 배는 1분은일본분 1분은 타이완분이였습니다. 저는 영어는 잘 되고, 일본어는 아직 초등학생 수준이라서, 일본어로 먼저 말하고, 잘 이해안되는건 영어로 다시 되물었는데, 타이완 분은 일본어 영어 다 하셔서 의사소통에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가는 중간에 고양이 섬도 스쳐지나가고 운젠산도 지나갑니다.

저게 운젠산입니다.

이 배는 신기한게 레이다도 없이 육안으로만 돌고래 찾아 떠납니다. 다른 업체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가며, 오직 눈으로 돌고래찾으러 가기 때문에 선장이나 가이드보다도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배에서 인터넷도 다 됩니다. 이렇게 지도켜면 내 위치도 어딘지 알 수 있습니다. 저렇게 보러 돌아다닙니다. 그럼 2시간 탔으니까 이제 돌고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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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저는 돌고래 못 봤습니다. 아침 11시 타임인가? 거기서도 안 나왔다고 했습니다... 복선이었습니다. 저는 2%였습니다........... 배 타는건 재밌었지만, 내 새 고프로7은 아무 활약도 못 했습니다.

돌고래 못 봤다고, 가이드님들께서 돌고래 사진찍은거라도 보라고 보여주셨습니다. 도착하면, 내리면서 저런 노란색 미농지? 봉투에 담긴 1년간 유효한 재 승선 티켓을 줍니다. 계산을 해봅니다. 대구공항에서 하카타 공항까지 대략 LCC로 간다면 25만원, 하카타에서 구마모토 역까지 신칸센 타니까 북큐슈 레일패스로 8,500엔, 버스 왕복 3천엔 정도, 1박 해야하니까 최소 1만엔정도, 자잘한 지하철 노며전차 빼고 이정도네요. 2.5+0.3+0.8+1 하면 대략 아무것도 안먹고 아무것도안하고 돌고래만 보는데 4.6만엔 정도입니다. 비행기, 지하철, 신칸센, 노면전차, 버스, 배, 내가 알고있는 이동수단을 다 타고 다시 간다면 돌고래 30분정도 볼수 있을겁니다. 시간은 신경도 안쓰고ㅋㅋㅋㅋㅋ 정말 아마도 저 티켓은 저만있겠죠? 적어도 블로그 하는사람 중에선... 모두다 돌고래 재밌었어요, 좋았어요 하는 포스팅만 봤지, 못 봐서 티켓 받았어요 하는 포스팅은 못 봤으니까...........

근데 저는 또 갈거 같아요, 배만 타도재밌었으니까ㅋㅋㅋㅋㅋ

그리곤 다시 버스타고 내려서

이렇게 무슨 라멘 업체 연합 행사 같은거 하고 있더라고요, 구마모토에 왔으니까 라멘은 먹고 가야겠죠, 그래서 한그릇 뚝딱 하고 왔습니다.

티켓사서 원하는 곳에서 한그릇 먹을 수있습니다. 800엔인가? 티켓한장에? 그리고 저는 차슈 토핑 추가해서 먹었고 아 우마캇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나중에 구마모토역에서 파는 음식들 보고, 참 DJ DOC 리드보컬같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분 요즘 화나신거 같아서, 볼드모트 느낌이네요.

뭔가 옛날 무한도전에서 봤던 홍철이 없는 홍철팀 처럼 돌고래 없는 돌고래 와칭 투어 후기였습니다.

아 예약및 여행 정보 사이트는

https://www.seacruise.jp/

입니다.

シークルーズ 公式サイト|熊本・天草のイル カウォッチング・天草宝島ライン・ボート免 許教室・マリーナ・クルージング

天草を満喫!贅沢な大人の海遊びは株式会社 シークルーズで。本渡~松島~三角を結ぶ定 期船「天草宝島ライン」やイルカウォッチン グ・スイーツクルーズを運航。ボート免許教 室やマリーナ運営、中古艇販売も。

www.seacruise.jp

그리고 저 회사만 있는게 아니에요, 여러 곳이 있는데

저는 버스를 타고 좀 가깝지만 비싼데를 갈까

렌트카를 타고 좀 멀지만 싼데를 갈까(싼덴 2천엔인가? 정도 더라구요)

하다가 버스타고 가깝지만 좀 비싼데 간겁니다.

렌트하시거나 아마쿠사 더 보고싶은 분들께서는 좀 더 아마쿠사로 들어가셔서 타 업체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16년도에 아마쿠사 한번 돌고나와서 더 보고 싶은 생각도없고 그래서 그냥 아마쿠사 거의초입에 있는위의 업체에 갔다왔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글 쓰니까,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성난황소 보고와서 바로 시작했는데 거의 1시간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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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티스토리로 옮길까 하여, 네이버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변경된 점은, 플래폼 변경뿐이며 쓴 사람이고 내용도 거의 같습니다.

그리고 1년짜리 유효기간 티켓은 결국 사용하지 못 했습니다.

연차사용이 자유롭지만, 직장인이다 보니 물리적 시간도도 경제적으로도 부족했습니다.

결혼할 사람이 큐슈가 아니라 혼슈의 도치기 현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같은 시간과 돈이라면 도치기에 가야했기 때문입니다. 저와 같은 성을 가진분에게 나눔을 하고 싶었지만, 네일동은 거기 나름대로 신념을가지고 불매운동에 동참하셔서 나눔을 하기도 어려워서, 4천엔 짜리 티켓은 날아갔습니다.

 

결혼하고나서 같이 큐슈에 간다면, 그 때 다시 돌고래를 보러가겠습니다.

앞으론 여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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