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직 준비를 하자마자 벽에 부딪혔다

크게 두개인데

 

일본어가 어느정도가 필요한가?

이직 정보는 어디서 얻지?

그리고 원초적으로 이직은 어떻게 하지? 였다 

 

그래서, 나름 정보를 찾고, 또 와이프에게도 이래저래 물어봤다

 

2개의 방법이 있는것 같다. 

 

구인중인 이직처에 직접 지원하는것

그리고 에이전트나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하는것

 

먼저 준비한 선배들의 말이나 일본 내의 이야기를 볼 때에는 에이전트나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하는게 훨씬 쉬워보였다(헤드헌터가 붙을정도라면 아마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진 않겠지?).

또 저 에이전트라는건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는것 같았다. 

https://doda.jp/

https://careerforum.net/ja/

https://www.kotora.jp/

https://www.concord-career.com/

https://axxis.co.jp/

https://www.movin.co.jp/

 

이런 곳들이 있는거 같다. 

이곳들에서 어떻게 컨설팅을 해줘서 이직을 도와줄지, 무엇을 요구할지는 아직 사실 잘 모른다. 

뭐가됐던 일단, 일본어로는 트집잡히지 않을정도로 준비해야겠다

 

아직은 첫발걸음 이지만, 점점 큰 발자국으로 내딛어 보자.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일본 회사 생활을ㄷ ㅏㅁ은 드라마를 보고있네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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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추석을 이용해서 처가집을 가려다가, 카나랑 유하랑 아빠랑 같이 후쿠오카를 다녀왔다.

4박5일의 여행이었고, 그 일정 중 하루를 후쿠오카에 위치한 우미노나카미치 지역으로 다녀왔다.

유하와 수족관을 가기위함이었고, 카나와 아빠와 함께 해변 도로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서였다.

야요이켄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가는길에 후쿠오카 아일랜드 시티를 봤다

후쿠오카를 여러번 갔었고, 멀리서 보이는 고급 맨션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살기 좋은 동네 같았다.

당장 그날밤에 호텔로 돌아와서 카나와 같이 부동산 사이트를 찾아봤다.

우리나라 집값이 엄청나게 올라서 그런지, 그 쪽 동네의 집값을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전철이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꽤나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의 느낌이었다.

손에 잡힐만한 목표라고 생각했고, 실행에 옮기고 싶어졌다.

집값은 어찌저찌 잘 해결하겠지만, 생활을 위해서는 직장이 필수 불가결하니 일본 이직을 생각했다.

작년도 후쿠오카 갔을 때에도 조금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명확해졌다.

일단 일본어부터 끝내자. 와이프가 일본 사람이니 다른 사람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 아닌가 싶다.

그리고, 지금 내가 종사중인 업종도 국제협력이다보니 일본에서도 적합한 일자리를 찾기에 조금 더 희망이 있지 않을까 싶긴하다
먼저 목표는 JICA로 잡아보아야겠다.

단계별 목표를 세워보자
마인드 맵이든, 만다라트든 일단 시작해봐야겠다.

이 유리한 조건들을 잘 활용해보자

나와 카나의 삶에도, 유하의 미래에도 분명 도움이 되겠지

한번 시작해봅시다.

첫번째 목표
내년 말까지 N1 획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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